델타엑스, 소프트뱅크와 데이터센터용 ESS 공동 개발 및 제조 협력 MOU 체결
2026. 05. 11
델타엑스가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와 데이터센터용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개발 및 제조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델타엑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인도,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로 협력 지평을 넓히며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1. 연간 1GWh 규모 생산 체계 구축 및 글로벌 시장 겨냥 행정·금융 등 주요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자체적인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델타엑스와 소프트뱅크는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 2027년 하반기 양산 목표
양사는 지난 4월 22일 공동 개발 협약을 맺고, 오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연간 1기가와트시(1GWh) 규모에 달하는 데이터센터용 ESS 생산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 고성능 AI 서버 인프라 확보
이번 협력은 고성능 AI 서버의 핵심 부품 설계부터 최종 조립까지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 사업의 일환입니다.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 양사의 전략적 역할 분담과 기술적 시너지 이번 프로젝트에서 델타엑스와 소프트뱅크는 각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 델타엑스의 역할 (설계 및 운영 총괄)
델타엑스는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코스모스랩의 아연브롬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ESS 시스템의 설계와 개발을 전적으로 담당합니다. 아울러 대규모 양산라인의 구축과 운영을 맡으며, 기가팩토리 가동 초기 1년간 안정적인 생산 정착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 지원도 함께 제공합니다.
- 소프트뱅크의 역할 (인증 및 시스템 연동)
소프트뱅크는 대형 액정 패널 공장이었던 오사카 사카이 공장을 매입하여 이번 BESS 생산 거점으로 낙점했습니다. 해당 거점을 중심으로 BESS의 글로벌 검증 및 인증 작업을 지원하고, 인프라 효율을 극대화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연동을 총괄합니다. 더불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 짓고 있는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에도 관련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동될 예정입니다.
3.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ESS 시장의 중심에 서다 시장조사업체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은 2024년 400테라와트시(TWh)에서 2030년 800TWh 이상으로 2배 넘게 급증하며, 오는 2050년에는 3500TWh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0년 AI 비전 기업으로 출발한 델타엑스는 컴퓨터 비전 기술력을 넘어 배터리 모듈부터 컨테이너 레벨 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ESS 설계·제조 기업으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을 이뤄냈습니다. 배터리관리시스템(BMS) 회로 설계와 펌웨어 개발, 관제 및 모니터링 솔루션까지 자체 내재화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초대형 IT 인프라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을 열어갈 델타엑스의 도전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